이도다완(막사발)
어설프고 어수룩하고 구수하게 보이지만 이 그릇에는 깊이가 있고 큰 맛 이 있다.('한국의 미를 다시 읽는다'에서 재촬영)
ⓒ김정봉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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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