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년 동안 교제한 10살 연하 재일교포 신부 '니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하와 길이 정재형을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는 포토월 쪽으로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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