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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덕수궁 대한문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희생자 22명의 분향소가 강제로 철거된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다시 분향소를 준비하기 위해 재설치한 천막을 경찰들이 강제 철거를 시도하자, 해고노동자들과 시민들이 이를 막기 위해 온몸으로 저지하고 있다.

ⓒ유성호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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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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