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가 왜장 게야무라 후미스케[毛谷村文助]를 껴안고 남강에 뛰어들었던 '의암'(義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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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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