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 때문에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해 주는 물주머니가 설치되어 있다. 이날 중구청 공원녹지과 직원은 "최악의 가뭄으로 도심의 가로수마저 시들해지고 말라가고 있다"며 "비상 급수 작업으로 가뭄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유성호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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