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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이주노동자 밀란

한국에서는 이철수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그는 안산의 어느 수건공장에서 5년을 일했지만 비자가 만기되어 하는 수 없이 네팔로 돌아왔다.

ⓒ장보영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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