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22, 고려대)가 2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대회의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1백여명의 취재진이 모였다. 김연아 선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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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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