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지도자의 가르침은 햇살 같고 바람 같다.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제한하고 있는 건 촘촘한 그물코를 쳐놓고 바람을 막겠다고 하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짓일지도 모릅니다.
ⓒ임윤수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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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