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으로 즉위한 대량원군이 생명의 은인인 진관대사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신혈사 자리에 대가람으로 세운 서울 삼각산 진관사 경내
ⓒ임윤수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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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