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겨울 중국 청도대학을 방문했을 때 건배주였던 랑야타이. 도수가 70도로 서불이 진시황의 명을 받고 삼신산으로 떠난 곳인 산동성 랑야대의 지명을 따 술 이름으로 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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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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