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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밥

2007년 4월

어느 날 저녁, 큰 아이가 아빠 김밥 먹고 싶다며 남편을 소환한 날. 모임 하다 온 남편은 김밥 싸고 다시 나갔다.

ⓒ배지영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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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범인은 바로 책이야』 『나는 진정한 열 살』 『내 꿈은 조퇴』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환상의 동네서점』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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