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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 사태로 촉발된 통합진보당의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신당 추진에 반대하는 '분열 분당 반대 중앙위원회 성사를 위한 비상회의' 대변인을 맡은 이상규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처한 작금의 상황에 어제 밤 조직적 탈탕, 분당을 선언한 소위 '혁신추진모임'은 진보 분열 획책을 중단하고 당장 해산하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성호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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