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조 통일부 전 차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열린 제51차 통일전략포럼에서 "리영호는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당 정치국 회의를 통해 해임됐다"며 "이는 북한이 당군일체의 선군정치에서 당이 체제의 중심, 당·정·군의 역할이 분담됐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민수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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