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9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조동마을 한 들녘에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지자 한 농민이 시름에 빠진채 벼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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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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