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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룡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이야기 해주세요' 프로젝트를 기획한 안해룡 감독과 여성 뮤지션들의 작업·콘서트를 총괄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송은지씨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릴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

ⓒ유성호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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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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