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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정숙씨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적어온 메모지를 보며 추석맞이 장을 보고 있다.

ⓒ유성호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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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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