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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가까이에서 본 서석. 네모로 외곽선이 그어진 (사진의 왼쪽 부분) 두 곳이 진흥왕의 아버지 등이 다녀간 사실을 스스로 새겨놓은 곳이다. 오른쪽에 선사인들이 새긴 원형의 그림이 있고, 그 사이에는 사람의 얼굴로 보이는 그림도 새겨져 있다. 신라 때부터가 아니라 이곳은 아득한 옛날에도 이미 사람들이 놀고, 기도를 올리기도 한 '삶과 죽음의 현장'이었던 것이다.

ⓒ정만진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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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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