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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플라타너스의 이파리

단풍이 들기도 했지만, 지난 계절을 보내면서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 모든 것들 아울러 아름다운 빛으로 만들어 낸 이파리, 자연은 상처조차도 아름다운 것으로 승화를 시킨다.

ⓒ김민수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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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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