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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백광현(조승우 분)의 친아버지 강도준(전노민 분)은 소현 세자의 피살 음모를 밝히려다 역적으로 몰려 죽음을 맞는다. 백광현은 친아버지를 잃은 것에 그치지 않고 백석구(박혁권 분)마저 화살에 맞고 쓰러진다. 친아버지와 양아버지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다.

ⓒMBC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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