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스님의 다비식장에 세워져 있던 만장.
존 카밧진 역시 숭산 스님으로부터 Only Don't Know(오직 모를 뿐)를 배웠을 겁니다.
ⓒ임윤수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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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