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해안면 'DMZ 펀치볼 둘레길' 3코스 중에 하나인 '만대둘레길' 표지판. 해안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침식분지로, 한국전쟁 당시 이곳을 찾은 외국인 기자가 이곳의 지형이 화채그릇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펀치볼'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이 둘레길 주변의 야산은 대부분 지뢰 미확인지대다. 길을 벗어나게 되면,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어 꽤 조심해야 한다.
ⓒ성낙선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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