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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봉

50일 가까이 고공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앞 송전철탑. 이곳에서는 매일 진보정당과 노동계가 합류해 촛불집회가 열린다

ⓒ박석철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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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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