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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계속된 언덕을 올라 만난 산토 토리비오 십자가(Cruceiro Santo Toribio). 토리비오 주교가 마을에서 추방당했을 때 이곳에서 작별 인사를 하며 무릎을 꿇었다고 전해진다.

ⓒ문종성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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