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진보연대 고문 이상호씨가 국정원 직원에 의해 불법 미행, 사찰당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이씨 부인 윤소영씨를 비롯한 '국정원 조작사건의혹, 이상호씨 불법미행사찰규탄대택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불법미행사찰을 규탄하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유성호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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