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 봉기가 승리했음을 알리는 찬가는 영화 말미의 힘찬 장면에 잘 나타나 있다. 이 장면은 지난 대선에서 멘붕에 빠진 48%에게 위안을 주기에 충분한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정치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관객에게 영화는 '우리도 종국에는 승리할 수 있다'는 힐링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UPI KOREA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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