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열흘 앞두고 경동시장을 찾아온 시민들이 장바구니에 가득 담긴 제수용품을 손에 들고,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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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봉 기자는 원진비상대책위원회 정책실장과 사무처장역임,원진백서펴냄,원진녹색병원설립주역,현재 서울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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