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묘앞에 전날 대통령특사로 석방된 용산참사 구속 철거민 5명이 다녀간 발자국이 남아 있다. 고인은 생전에 용산참사 철거민 투쟁에 함께하며 아픔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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