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 부근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사진이 담긴 인공기를 칼로 찢고 불 태우는 규탄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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