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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주연배우 이선균 정은채와 연출을 맡은 홍상수 감독(왼쪽부터)

ⓒ영화제작전원사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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