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를 폄훼하고 독재정권에 부역했던 이은상이 쓴 시 <가고파>가 새겨진 마산역광장의 '이은상 가고파 시비'가 17일 누군가에 의해 또 페인트로 훼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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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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