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4일 밤을 지새웠다. 밤 사이 경찰에 연행된 노동자와 시민의 숫자는 7명으로 중구청의 기습 철거 후 연행된 인원은 4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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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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