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대검 중수부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현판 강하식'에서 박유수 관리과장이 중수부 출입문 벽에 걸린 현판을 떼어내 뒤 검찰역사관으로 옮기고 있다.
대검 중앙수사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당시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하겠다는 대선공약과 여야 합의에 폐지가 확정됐다.
ⓒ유성호2013.04.23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