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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초조하게 기다리는 개성공단 관계자들

개성공단에 머물고 있던 근로자들의 전원 철수가 예정된 29일 오후 북축의 실무적인 문제로 귀환이 지연되자, 경기도 파주 경의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마중나온 관계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입경을 기다리고 있다.

ⓒ유성호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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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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