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은 사라지고, 카메라만 '바글바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 중 미국 시민권자인 대사관 인턴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전격 경질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이 윤 전 대변인을 기다리고 있다.
ⓒ유성호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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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