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8개월만에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움막 등을 설치하고 8곳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농성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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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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