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20일부터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송전탑에 반대하는 한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화악산 팔부능선에 있는 공사장 입구에서 진입을 가로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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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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