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학 이발사와의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위해 여행자가 직접 이발을 하고 열 살 딸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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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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