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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직장의 신

미스김이 회사 안에서는 웃음을 잃은 얼음공주로 돌변하는 건 그 옛날 대한은행에서 존경하던 상사를 화재로 숨지게 만들었다는 죄책감보다, 회사라는 메커니즘의 실체를 대한은행 재직 시절에 깨달아서다. 교감으로 회사 안에서 대인관계를 맺어보았자 나중에 회사를 떠날 때에는 그것이 한낱 부질없음을 대한은행 재직 당시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KBS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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