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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건

여순사건 유적지인 옛 제14연대(현재 한화여수공장)는 수상비행활주로였다. 일제시대 호남의 곡물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던 수탈의 전진기지였던 이곳은 현재 방치돼 훼손이 심각한 상태다.

ⓒ주철희 제공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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