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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앞의 경찰들

쌍용차 분향소가 철거되고 사제를 비롯한 노동자, 시민 16명이 연행된 지난 10일 저녁 봉헌한 대한문 앞 미사에 참석한 사람들 곁을 경찰이 지키고 있다.

ⓒ전재우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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