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kV 송전탑 반대' 오열하는 밀양 할머니
밀양 765kV 송전탑반대대책위 주민 100여명이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앞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전체회의에서 '송·변전 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처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경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를 향해 절을 하던 중 한 할머니가 오열하고 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산업통상자원위는 논의 끝에 법률안 6월 처리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권우성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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