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은 학생 "국정원 대선개입 침묵해서 죄송"
국정원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총학생회 시국선언과 종교계, 시민사회단체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청년이그나이트 주최로 열린 국정원 규탄 집회에 자유발언을 신청한 한 학생이 "국정원 대선 개입에 지금까지 침묵했다"며 무릎 꿇고 사죄하고 있다.
ⓒ유성호20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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