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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수목드라마 <칼과 꽃> 제작발표회에서 연개소문의 아들이며 왕궁 호위무사 연충 역의 배우 엄태웅이 긴장한 듯 볼에 바람을 넣은채 입장하고 있다.

ⓒ이정민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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