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한·중 FTA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대 400여명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다. 시위대는 한중FTA 협상장이 마련된 파라다이스호텔 40여미터 앞까지 진출했지만 경찰에 막혀 더 이상 진출하지 못했다. 경찰이 오후 5시께 마지막까지 남아 시위를 벌이던 기습시위 참가자들을 에워싸고 있다.
ⓒ정민규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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