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7월 28일 경향신문은 박용식씨와 전두환씨 만남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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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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