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동 사장의 신발
그가 잠시 벗어 놓은 그의 신발이다. 흙투성이의 그의 신발은 그의 삶을 말해주고 있다. 이런 열심으로 자녀를 키워내고 가정을 지켜냈다. 그의 특유의 자유스러움과 호방함도 가꾸어가면서 말이다. 동남아시아의 거의 모든 나라를 혼자서 여행하고 다녔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송상호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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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