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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교구

천주교 대구교구와 안동교구 사제와 수도자 506명이 14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조정훈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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