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도를 마지막으로 섬 기행이 마무리됐다. 맑은 하늘을 드러냈지만 바다는 순탄한 바닷길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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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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