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뿔난 영화인들 "누가 영화 침몰시켰는지 밝혀라"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정지영, 백승우 감독과 영화인회의,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영화인들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들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대해 "이번 사건은 영화계 전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중대한 위기로 판단한다"며 "메가박스 측은 압력을 가한 보수단체의 이름을 밝히고 수사당국에 고발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유성호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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