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찢기를 하면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친구,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은 것 같다는 친구, 속 시원하다는 친구도 많았지만 화가 안 풀린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책 찢는 어린이들의 표정은 대체로 후련해 보였습니다.
ⓒ오승주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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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